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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탐구 시리즈:뭇신이 우주의 주(主)를 따라 속세에 내려오다

글:항밍(杭明)

【정견망 2006년 4월 17일】
따사하면서도 좀 쌀쌀한 이른 봄날이었다. 뜰에는 봄을 맞이하는 꽃이 노오란 새싹을 피워내고 있었고 그야말로 봄기운이 완연한 때였다. 어느 날 내가 가부좌를 하고 있을 때 전화벨이 울렸다. 한 친구의 전화였는데, 내게 자기 집에서 열리는 오찬모임에 참가해달라는 연락이었다. 많은 벗들이 올 예정이라고 하기에 나 역시 나가서 바람도 쐴 겸 흔쾌히 가겠노라고 대답했다.

가는 길에 봄을 알리는 꽃들이 만개하여 미국 동부의 아름다운 풍경을 음미했다. 곳곳마다 생기가 발랄하여 나는 대자연의 짙은 봄 내음을 마음껏 향수할 수 있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는 자신이 마치 청춘이 되돌아온 것 같았고 흉금이 넓어졌으며 서서히 대자연과 혼연일체가 된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

친구는 미국의 전형적인 부자동네에 살고 있었는데 매우 그윽한 환경 속에 있는 빌라였다. 짙푸른 소나무가 서있는 정원은 아주 깨끗했으며 마치 원시림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친구의 남편은 원래 대만에서 미국으로 유학 온 사람인데, 태극권이나 무술 등 중국전통문화를 미국 주류사회에 소개해온지 십 수년이 지나 이미 그 꽃을 피우게 되었다. 그의 학생들은 모두들 그가 호인 중의 호인이라고 말했으며 단지 기예만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품도 고상하다고 칭찬이 자자했었다.

그러나 사람의 운명은 아무도 알 수 없듯이, 남편은 어느 날 갑자기 회사에서 뇌출혈로 세상을 떴다. 청천벽력 같은 상황에 직면하여 그녀는 한편으론 놀라고 또 한편으론 망연자실해졌다. 세상에 이렇게 좋은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다니! 슬픔과 상심에 그녀는 수많은 의문들을 품게 되었고 불(佛)도(道)신(神)의 문화를 접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점차 사람은 정말이지 하찮은 존재에 불과함을 느낄 수 있었고 인생이란 사람이 전혀 장악할 수 없으며 자연스러움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동안 시간이 흐른 후 그녀는 정말로 그리 많이 슬퍼하지 않게 되었지만 그래도 늘 자신과 남편의 인연관계에 대해 알고 싶어 했다.

오찬이 끝난 후 친구들은 잇달아 작별을 고하고 떠나갔다. 내가 작별인사를 하자 그녀는 한사코 가지 못하게 붙잡고는 자기에게도 최면을 걸어달라고 했다. 자신과 남편이 전생에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다는 것이다. 나는 거절할 수 없어서 “최면은 걸고 싶다고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 시험 삼아 해봅시다.”

그녀는 아주 빨리 최면상태에 들어갔다.

“세상에 어쩌면 이렇게 강렬한 빛이 얼굴을 비출까요, 너무 강렬하고 눈이 부셔서 아무것도 볼 수 없어요.……아, 이제 잘 보여요! 그것은 빛이 아니라 끝없이 크고 무한히 장엄하며 신성한 불도신이었어요! 수많은 백성들이 땅에 꿇어앉아 크게 울부짖고 있어요.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너무 이상해서 한 백성에게 물어보았어요. 그는 자신들의 왕(王), 주(主)가 우주의 주를 따라 속세에 내려가려고 하는데 그들은 자신들의 왕, 주가 내려가길 원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어요. 왜냐하면 한번 내려가면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까 봐 두렵기 때문이에요. 그들의 왕, 주는 그들을 위로하면서 반드시 돌아올 테니 마음을 놓으라고 했어요.

나는 그들에게 물었어요. “도대체 얼마나 큰일이기에 기어이 왕, 주가 내려가야만 합니까?” 그들은 “우주는 법을 바로 잡으려고 합니다. 지금은 곳곳이 법에서 벗어나 있으며 아래로 내려갈수록 더욱 어지럽습니다. 법을 바로잡지 않으면 모든 천국이 다 폭발해버릴 겁니다. 법을 바로잡자면 반드시 우주의 중심인 지구에서부터 시작해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바로잡아야 합니다.”라고 대답했어요. 이 때문에 그들의 왕, 주가 지구의 문화적 중심지인 중국에 내려가 우주의 주가 지구에서 우주대법을 전하실 때 문화적인 기초를 다져야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지구에는 이미 매우 많은 생활용수, 음식물, 환경 등을 조성해놓았어요. 그 다음 한패 중국에 내려올 왕, 주가 생활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그들의 왕, 주는 또 중국 이외의 곳에 환생해야 했어요. 우주의 주께서 법을 바로잡는데 협력하는 것을 끝낸 후에 그들의 왕, 주는 또 바른 법을 가지고 돌아올 거예요. “

“당신은 천국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요? 당신의 남편이 보입니까?”라고 묻자 그녀는,

“보여요! 나는 천국에서 정자와 누각을 청소하는 청소부였고 남편은 세상에 바로 부처님이에요! 왕, 주가 속세에 내려가는 것을 보고 저 역시 마음이 조급해져서 따라 내려왔어요. 아! 도처가 모두 금빛이 찬란해요. 한 층 한 층 내려갈 때마다 매 한 층에는 모두 새로운 불도신과 백성들이 속세로 내려가는 큰 흐름에 합류했어요. 천국은 너무나 많아요. 정말로 하나가 아니라 도처가 다 천국이네요! 드디어 삼계(三界)로 들어왔어요. 남편은 손에 보병(寶甁)을 갖고 있는데 인간 세상에 와서 감로를 뿌리고 있어요. 무수한 불도신이 눈부신 빛을 뿌리며 각기 제 위치에 서서는 마치 거대한 폭우가 내리는 것처럼 삼계 속으로 날아 들어가요! 그 후에 또 삼계 내에서 한 층 한 층 아래로 내려가 곧 지구에 도착했어요. 아! 우리는 사람과 같은 이런 옷을 입고 지구의 중심인 중국을 향해 밀집해서 내려갔어요.”

나는 “당신이 처음 지구에 온 것은 어느 시대인가요?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당신의 남편은 어떤가요?”라고 물었다.

“한(漢)나라예요. 나와 남편은 모두 한 무제의 대장군으로 우리는 전차를 타고 중원문화를 파괴하려는 적들을 무찔렀어요.”

그 후 그녀는 또 다른 조대에서 본 윤회이야기를 했다. 이야기가 연관되지 않고 매우 산만하긴 했지만 나는 특별히 연대순으로 다시 적어보았다.

명(明)나라 때 그녀와 남편은 조정 관리의 학생이었다. 그녀는 또 내가 그들과 함께 있는 것을 보았다. 청(淸)나라 때 그녀와 남편은 두 명의 공주였으며 자금성 안에서 함께 놀았는데 아주 즐거웠다. 일제 항전시기에 그녀는 자신이 산둥에 있는 작은 촌장의 딸이었으며 시냇가에서 옷을 빨았다고 했다. 일본군이 산둥을 공격했을 때 그녀와 가족들은 피난을 떠났지만 오래지 않아 가족이 뿔뿔히 흩어지게 되었다. 피난길에 그녀의 남편이 나타났는데, 남편은 당시 아주 젊은 청년이었다. 일본군 비행기가 폭격할 때 남편이 그녀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 목숨을 구해주었다고 한다. 나중에 그들은 결혼했다.

그녀는 또 300년 전에 내가 남아프리카의 뚱뚱한 흑인 노부인으로 환생한 것을 보았다고 했다. 나는 당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만들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었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이 매일 같이 집앞에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했다. 그녀는 내가 그 일생동안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며 아주 많은 좋은 일을 했으며 최후에는 왠선(元神)이 하늘로 날아올라갔다고 말했다.

발표시간 : 2006년 4월 17일

정견문장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6/4/17/365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