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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은 다 영이 있다: 우리 집 어항 이야기

글/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작년 여름에 있었던 일이다. 아이가 학교 통학에 편리하도록 학교 근처에 집을 샀다. 집 주인은 노부부였는데 매우 착하여 집을 매우 깨끗이 치워 먼지가 하나도 없었다. 우리는 방을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고 다음날 계약을 했다.

노부부는 에어컨 등 가져가야 할 물건을 다 가져가지 않았고 거실의 1미터 50센티 가량의 큰 어항도 우리에게 주었다. 자신들은 딸집에 들어가 살아야 하니 필요 없는데 또 우리 집 아이가 좋아하니 남겨놓겠다고 했다. 또 사람을 시켜 방을 깨끗이 청소했는데 유리까지 닦아주었다. 이런 사람은 정말 보기 드물다. 물론 나도 마땅히 할 일을 했다.

동수가 오더니 수련인은 죽이지도 기르지 않으니 수족관을 다른 사람에게 주라고 건의했다. 나도 남에게 주려고 했는데 어린 손자가 못하게 했다. 또 어항을 가져가면 그 자리가 비니 다른 것을 놓기도 마땅치 않았다. 하물며 그렇게 큰 어항을 어떻게 이동한단 말인가? 어쨌든 어항 부근에서 연공을 안 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7마리 비단잉어가 어항 속에 헤엄쳐 다니는데 보는 사람들이 다 좋아했다. 누구든 보기만 하면 몹시 좋아했고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아들이 출장을 가게 되어 나더러 어항을 관리해달라고 했다. 9월 1일 오후 내가 물고기 물을 갈아줄 때 명혜 문장을 다운받고 있었다. 당시 어항 속에 물을 넣고 있다는 것을 잊어버렸다. 갑자기 손자가 소리를 질렀다 내가 뛰어나가 보니 그가 미끄러져서 물 위에 누워 있었다. 다시 보니 거실, 주방에 온통 물이었다. 어항의 물이 넘쳐난 것이었다.

나는 하던 일을 내려놓고 얼른 정리를 했다. 한참이 걸려서야 겨우 처리했다. 좀 쉬고 나니 저녁을 해야 했다. 그때 보니 어항 부근에 물이 잔뜩 고여 있었다. 어항의 아래를 열어보니 아래 유리 부근이 전부 물이 새고 있었다. 아마 수압이 너무 커서 그런 게 아닌가 싶었다. 아무리 닦아도 여전히 물이 새나왔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누구에게 물어서 처리해야 할지도 몰랐다.

나는 사부님이 생각나서 말했다.

“사부님 제자가 인터넷 하다가 오래되어 어항 일을 잊어버렸습니다, 도와주세요.”

나는 또 어항에게 말했다.

“어항아, 내가 이 집을 샀는데 전 주인이 너를 우리에게 주었다. 이것도 우리 연분이고 대법제자와 연을 맺은 것이다. 진언(眞言)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이냐.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기억하면 좋은 미래가 있을 것이다, 반드시 기억해라, 절대 물이 새지 말아라.”

나는 어항 아래에 흡수지를 깔고 또 어항에게 한번 부탁했다. 90대 모친이 옆에서 보더니 말했다. “그게 될까?” 나는 “문제없을 겁니다.”라고 했다.

다음날 아침 내가 어항 밑을 열어보니 휴지가 다 말라 있었다. 큰 어항이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기억한 것이었다. 모친이 말했다. “정말 신기하네.”

모친은 날마다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웠는데 지금은 더 열심히 외운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6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