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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언양어: 마음고생(勞心)

글/ 일점(一點)

【정견망】

대법을 배운 후 나는 점점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머리를 쓰고’ ‘사고하며’ ‘마음을 쓰고’ ‘학습하고’ ‘기억하는’ 것이 사실은 모두 사람의 원신(元神)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 모든 변화의 근본은 주로 원신의 개변에 달려 있다. 주원신이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과 업력에 매몰되면 본성과 지혜가 드러날 수 없다. 수련 중에서 점차 층층의 후천관념과 업력을 타파할 때 사람은 갈수록 더 청성해지고 갈수록 더 지혜로워진다. 이 과정 중에 진지하게 법을 공부하고 법을 외우며 모순에 부딪쳐 자신의 집착을 자세히 찾고, 마음을 써서 새로운 지식과 기능을 학습하며, 머리를 써서 구체적인 문제를 사고하는 것 등은 모두 아주 고통스러운데 마음을 시달리게 하는 과정이다.

나는 고통에는 두 종류가 있음을 이해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육체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이다. 안일을 구하는 것은 사실 고통에서 도피하려는 것이다. 육체적인 고달픔의 도피는 아주 쉽게 보아낼 수 있지만 마음고생에 대한 도피는 많은 경우 쉽게 관찰하기 어렵다. 머리를 쓰려하지 않고, 새로운 지식과 기능을 배우려하지 않으며, 번거로움을 두려워하고 남과 모순이 있을 때 심리적으로 받을 충격 등을 두려워한다. 때로는 차라리 신체적인 고통을 좀 받거나 잠을 적게 잘지라도 ‘마음고생’을 하려 하지 않는데, 사실은 육체고생으로 마음고생을 대신한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64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