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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天門)이 열리는 것을 경험한 아버지

작자: 당리(唐理)

[정견망]

아버님이 돌아가신 지 15년이 되었다. 그의 일생은 온갖 고난으로 가득했으며 또한 많은 행운과 신기한 일도 있었다. 더욱이 ‘천문이 열리는’ 기이한 인연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1971년 여름 나는 성(省) 소재지에서 산골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만나러 갔다. 돌아올 때는 반드시 새벽 3시 전에 출발해 산길을 2시간 걸어 나가 하루에 한번 다니는 버스를 타야 했다. 그런데 부친이 꼭 나를 배웅하겠다고 하셨다.

그때는 칠흑 같은 밤 이었다. 부친과 나는 손전등에 의지하여 빠른 걸음으로 산길을 걸었다. 대략 한 시간 쯤 걸었을 때 갑자기 하늘이 대낮처럼 밝아졌다. 파란 하늘아래 흰 구름 산언덕의 소나무 숲, 길옆의 꽃, 계곡의 흐르는 물이 똑똑히 다 보였다. 부친과 나는 이 갑작스러운 밝음에 어이 없이 서로 쳐다보았다. 십여 초 후 밝은 빛이 사라지고 이 일체는 아무소리 없이 왔다 갔으며 즉시 원래의 암흑을 회복했다.

막 정신이 든 부친이 격동한 듯 내게 말했다. “얘야, 이게 천문(天門)이 열리는 것이다!” 이어서 내게 천문에 관한 전설을 말해주셨다. 우리가 큰길까지 갔을 때 부친은 주위에 있는 고향 사람들에게 방금 일어난 장면을 설명해 주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무도 보지 못했다고 했다.

처음에 나는 부친이 말해준 ‘천문’에 대해 믿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도시에 가서 천문 관련 기관에 문의한 결과 그 기간에 성 어디에서도 그런 현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그 후 비로소 부친의 말씀이 어쩌면 진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장모님의 한 말씀은 이 기이하고 진귀한 신비를 더욱 첨가시켰다. “천문이 열리는 것은 수천 년에도 만나기 힘든 일이야! 당시 자네가 돌 몇 개를 손에 주워들었다면 즉시 금으로 변했을 것일세.” 나는 돌이 금이 된다는데 대해 결코 뜻이 없었고 그저 이것은 만나기 힘든 길조라고만 느꼈다.

아버님은 부지런하고 선량하며 성격이 활달한 농부셨다. 공부라고는 개인 글방에 며칠 다닌 게 전부지만 배움을 좋아해 중년 이후 책과 신문을 읽을 수 있었다. 부친이 가장 좋아한 것은 《서유기》인데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았다. 아마 그는 독서의 중요성을 아셨나 보다. “독서무용론”을 외치던 그 황당한 시기에 그는 고생스럽게 다섯 자녀를 키워 모두 중고등학교에 보냈다. 또한 나를 이 가난한 산골에서 첫 번째 대학생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부친은 고향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1986년 부친이 대도시에서 큰 길을 가다가 군용차량에 부딪혀 대퇴부에 심한 골절이 생겼다. 감염으로 열이 내리지 않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자 병원에서는 후사를 대비하라고 했다. 초조하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나는 갑자기 한 가지 생각이 났다. “천문이 열리는” 것을 목격한 행운이 있는 부친이 어떻게 이렇게 떠날 수 있단 말인가? 과연 며칠 후 부친이 깨어났고 곧 건강을 회복했으며 후유증도 없었다. 사람들은 그가 큰 난 속에서 살아남았으니 반드시 복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나는 부친이 은연중에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느꼈다.

1997년 나는 운 좋게 파룬따파를 수련하게 되었다. 부친은 내가 연공한 이후 질병이 사라지고 정신이 더 밝아지는 변화가 있어 대법의 신기를 보게 되었다.

1999년 7월 어느 날 내가 막 퇴근해 돌아오니 부친은 상자 속에서 꺼낸 《전법륜》을 들고 보면서 격동한 듯 내게 말했다. “얘야, 이 책이 너무나 좋구나. 내가 이것을 고향으로 가지고 가야겠다!” 이때서야 나는 비로소 그는 내가 출근한 후 집에서 조용히 경건하게 《전법륜》을 보았음을 알았다. 이어서 부친의 천목이 열려 나르는 비천을 보고 천녀가 꽃을 뿌리는 등의 다른 공간의 장면을 보았다. 나는 90세 노인이 대법에 동화되어 너무 기뻤으며 사부님의 자비에 감사드렸다. 이때 나는 이것이 바로 부친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것임을 알게 되었다.

2000년 초 설 직전에 부친은 자기가 살 날이 얼마 없으니 산골 고향으로 돌아가야겠다고 하셨다. 정월 16일 내가 부친을 고향으로 모셨고 2월 16일 부친은 병 없이 임종을 맞이했다. 그가 떠나는 마지막 날 혼수상태에서 그는 이따금씩 이런 말을 반복했다. “정말 보기 좋군, 기뻐!” 동생들은 어찌된 일이냐고 물었고 나는 부친이 《전법륜》을 읽어서 천목이 열린 정황을 말해주며 공자가 말한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라는 도리를 그들에게 말해주었다. “법을 얻은 부친은 이미 자기가 갈 세계가 매우 아름다운 것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린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 막 1999. 7.20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시작했기 때문에 그들은 믿는 둥 마는 둥했다.

부친을 장사지낸 지 얼마 안 된 청명절이었다. 묘소에 벌초하는 날 동생들이 부모의 합장 묘 앞에 모였다. 제례의식이 끝난 후 제단에 서서 폭죽을 터뜨리는데 어떤 사람이 말했다. “빨리 봐!” 문득 보니 지상에 흩어져 터지던 불꽃이 갑자기 저절로 직경 2미터 정도의 둥근 환상의 모양을 이루더니 천천히 일어나기 시작했다. 눈앞의 장면에 사람들은 놀라 숨도 멈추었다. 눈동자도 돌리지 않고 연기 고리가 머리를 지나 하늘 높이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 이때 동생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놀라운 눈빛을 내게 던졌다.

잠시 후 내가 말했다. “이것이 하늘에서 둥근 연기 고리가 올라가는 이상 현상을 이용하여 우리에게 부친은 파룬따파를 얻어 원만으로 향하는 것이며 그의 생명이 좋은 곳으로 간다는 것을 알려주는 거야.” 이때 줄곧 대법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있던 처장 자리에 있던 매부가 감격한 듯 말했다. “정말 이런 일은 본적이 없고 들은 적도 없어요. 파룬궁은 정말 신기하네요!” 이때에 이르러 동생들은 부친이 “천문이 열린 일”을 만난 일의 진정한 뜻을 아는 듯했다.

오늘 부친의 이 진실한 행운을 써내어 친구들에게 깨우쳐 주려고 한다. 우리는 파룬따파가 널리 전해지는 세계에 있으며 “탕탕한 천문이 만고에 열리는” 위대한 시대를 만났다. 여러분이 신불(神佛)의 자비를 소중히 여겨 기회를 놓치지 말고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기 바란다.

정견문장:http://www.zhengjian.org/2015/01/28/142133.父亲幸逢“天门开”.html